이번 태풍으로 차량 바닥이 침수되었던 2010년식 오피러스 차량입니다.
태풍이 지난 후 차량침수를 확인 하시고 발빠르게 예약을 해주셨네요. 차량 침수 높이는 시트 바로 아래(바닥에서 10cm이상)까지 아슬하게 1열시트는 젖지 않았고, 2열시트는 바닥쪽이 살짝 젖어 있네요. 그나마 이차량이 다해인건 곰팡이가 피지 않은 상태고 트렁크쪽은 전혀 물이 차지 않았네요. 이렇게 바닥에 물이 찬경우는 시트를 탈거한후 발판매트가 아닌 철판이 드러날때까지 바닥전체를 완전 탈거해야 완전히 세척 및 건조가 가능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도어 발판과 그옆에 있는 플라스틱 내장재도 떼어내야 됩니다. 떼어낸 완충제는 하나하나 깨끗히 세척을 하고 최대한 빨리 건조를 위해 세탁기에 들어갈수 있는 크기까지는 탈수기를 돌려 물기를 제거합니다. 부피가 큰 시트는 습식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최대한 물기를 제거하고 이후 며칠동안 계속 건조 작업이 이어 집니다. 이번 차량은 완전 건조까지는 총 5일이 걸렸습니다. 이후 다시 재조립하여 출고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특별한 경우 표면만 작업이 되는 일반 실내클니닝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작업이 되며 침수부위가 많을수록 작업비용도 올라갑니다. 차량을 맡기려 견적을 받으실때 최대한 진실되게 말해주셔야 됩니다. 만약 가격 때문에 보통의 차주님들은 상태를 축소시켜 얘기하게 되면 원인을 완벽히 잡아서 제거되지 않으면 결국 재작업을 하게 되거난 다른 집을 찾아 다시하면 결국 더 많은 비용이 들게 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게 되실겁니다. (타업체 같이 스팀을 쏘는 모습이라든지 작업차이가 거의없는(먼지제거정도의 세차) 의미없는 사진들은 올리지 않습니다.) 출고때 차주님이 상당히 만족해 하셨습니다. 이상 포항자동차 실내클리닝전문점 The about Car!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피러스(2010년식) 태풍침수차량 실내클리닝(내부바닥제 전체 탈거) 실내클리닝 작업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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