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200 AMG차량입니다. 출고된 지 13년째 되어가는 2011년 식이네요. 흠집제거로 알게 되어 자주 찾아주시는 고객인데 이번에는 천장에 부분실내클리닝 때문에 또다시 오셨네요. 평소 창문도 많이 열고 다니고 전에 음료를 먹다 튄 자국이 너무 눈의 띄어 작업을 의뢰해 주셨습니다. 부분으로 하려다 차량 전체를 해도 이번 차량의 경우 가격차이가 별로 없습니다.(평소 워낙 관리를 잘하셔서 천장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특이점이 없네요.) 차주님께 우선 실내클리닝 약품으로 어느 정도 오염이 되었는지 천장 일부분을 샘플로 닦아 테스트해 봤습니다. 회색계열에도 불구하고, 찌든 때가 빠지는 모습을 보시고 차주님이 많이 놀라워하십니다. 차 안에서 흡연을 하셔서 그런지 약품을 도포해 보니 누렇 타르물이 녹아 떨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