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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자동차판금도색-The about Car!-K5(2015년 스노우화이트펄)-운전석 뒷휀더덴트복원 및 뒷범퍼 부분도색

The about Car! 2022. 7. 22. 14:48

오늘 포스팅할 차량은 2015년 출고된 기아 K5(흰색펄색상) 덴트복원 및 부분도색입니다.

운전석 뒷 범퍼쪽을 다른 차량과 부딫혀 오셨네요. 차주님의 과실이 커 상대차량은 보험처리를 해주고, 차주님의 차량은 보험료 할증 문제로 자비로 수리를 하기로 했답니다.

아는 정비공장에서는 휀더 판금도색 및 뒷범퍼 전체도색으로 80만원 정도가 나왔다고 합니다.

금액적으로 부담이 커 아는 지인의 소개로 저희 가게로 오셨다고 합니다.

저가 차량을 확인 했을때 운전석 뒷범퍼는 탁구공만한 크기로 살짝 들어가 있고, 뒷범퍼와 이어지는 부위도 살짝 페인트가 까져 있습니다. 원래는 판금도색이 원칙이지만 금액은 둘째 치고라도 차량색상이 흰색펄차량이여서 아무리 도색을 잘하더라도 색상 차이가 나게 됩니다. 이후 사고 차량으로 중고시세도 많이 다운됩니다.

덴트복원으로 철판을 펴내고 모서리 끝부분의 페인트가 까진 부분은 붓 터치를 하는 방법을 권해 드렸고(모퉁이 부위에서 바로 앞에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모르니다.) 뒷 범퍼는 트렁트가 시작되는 부위까지 끊어 칠하는 부분도장을 권해 드렸습니다(여기에서도 반정도의 금액이 절약됩니다.)

이렇게 작업을 하면 기존 두판의 판금도색 가격의 1/3이하로 줄일수 있고, 차도 무사고 차량으로 유지 될수 있습니다.

차량색상이 흰색펄이기 때문에 기존색상보다 조금 더 밝게 나왔습니다. 기존의 도장은 이미 차량 출고된지 7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햇볕에 노출되 약간 노란색을 띄기에 100% 맞지 않습니다.

(저희 가게는 페인트 재료비를 아끼기 위해 있는 페인트를 조색하지 않고, 기아서비스센터에 납품되는 동일페인트를 주문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색상이 틀린건 신경 안쓰셔도 되지만, 대신 차량연식이 오래되면 될수록  기존의 색상이 이미 자외선에 노출되 살짝 노란게 변해 있고 그동안의 세월동안 떼도 타 있습니다. 여기서 살짝 이색이 날수 있습니다. 조금더 밝고 희게 나옵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난면 서서히 맞춰 들어갑니다.)

다음날 차주님의 퇴근시간에 맞춰 출고해 드렸고, 출고때 차주님이 저렴한 금액과 높은 퀄리티에 상당히 만족해 하십니다.

 

이상 포항자동차복원전문점 The about Car!포항양덕점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아 K5(2015년 흰색펄)-운전석 뒷휀더덴트복원 및 뒷범퍼 부분도색

 

작업전

부분도색 및 덴트복원 후 최종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