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이 출고된지 12년째 되어가는 2006년식 아반떼HD 베이지색상 레자시트 실내클리닝작업입니다.
찌든떼들이 곳곳에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깨끗했지만 조금씩 떼다 타서 심해지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차주님이 이게 찌든떼인지 원래 색상이 이랬는지 잘 인지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그냥 타고 다니셨다, 지인분의 차량을 저희 가게에서 실내클리닝작업을 하신걸 보고, 그제야 이게 찌든떼인줄 아셨다고 합니다.
작업전 우선 약품으로 시트 옆부분과 문짝부분을 가로세로 5x5cm정도 닦아서 오염정도를 체크해봤습니다. 차주님이 찌든떼가 닦여 나가는걸 보시고 깜짝 놀라하십니다. 바로 클리닉 작업을 의뢰해 주셨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용 실내클니링 약품으로 살짝만 닦아봐도 얼마나 상태가 심각한줄 한눈에 아실수 있습니다.
특히 시트와 문짝등의 베이지색 부분의 찌든떼가 눈에 거슬리고, 그외는 검은색계열이여서 문득 보며 그냥 깨끗해 보이지만, 역시 약품으로 닦아보면 은은한 무광이 됩니다. 뺀질뺀질한게 원래 그렇게 빛나는게 아니라 찌든떼가 광이 나 보이게 되는거죠. 그래도 담배는 안피우시는지 천장은 비교적 양호한 편입니다.
(이번기회에 차주님이 차량 전체 광택과 앞범퍼 부분도색까지 의뢰를 해 주셨네요. 이번 겔러리에는 우선 차량실내클리닝에 대한 글만 먼저 포스팅하고, 그외 작업은 해당 작업겔러리에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특히 시트는 한번작업만으로 완벽하게 깨끗해지지 않아서 2~3차 재작업을 했습니다. 작업시간은 8시간 이상이 걸렸네요.
출고시 차주님이 상당히 만족해 하십니다. 내부가 완전히 건조 될수 있도록 도색,광택작업보다 먼저 진행해서 차주님께서 별도로 다시 건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상 포항자동차 실내클리닝전문점 The about Car!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반떼HD(2007년식 베이지 레자시트)
실내클리닝작업 전
시트 오염상태(약품으로 살짝 닦아 테스트 해 봤습니다.)
실내클리닝 작업 후 최종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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