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포스팅 할 차량은 출고된지 14년째 되어가는 기아 구형 스포티지 2004년식 베이지색 직물시트 실내클리닝작업 사진입니다.
차주님이 중고차를 구입하시고, 근처 양덕에 위치한 카센터에서 차량점검을 하셨다가 카센터 차주님의 소개로 저희 가게로 실내클리을 하시로 오게 된 케이스입니다.
처음에는 카센터에서 내부 세차까지 맡기시려 했다가 차량이 너무 지져분하고 찌든때가 심해서 일반 세차로는 안 된다고 판단 하시고 실내클리닝이란것을 알려 주시고, 저희 가게까지 잘한다며 소개시켜주셨네요.
저가 차량을 봤을때 차량 연식도 오래됐고, 찌든때가 너무 심해서 소개로 오셔서 작업비를 저렴하게 해드릴수 있을 정도가 아닌였습니다. 이렇게 심한경우은 약품으로 몇번을 재작업을 해야되기 때문에 시간도 훨씬 오래걸리고, 심지어 두대를 하는것과 노력과 비용이 듭니다.
차주님께 일단 오염정도 테스를 위해 약품으로 차량 시트와 몇곳을 닦아서 직접 눈으로 확인 시켜드리니 깜짝 놀라하십니다. 원래 짙은 갈색이라고 생각했는데 엷은 베이지색이 나오자 신기해 하십니다. 이렇게 직접 눈으로 보여드리는게 가장 정확하고, 클리닝 이후 얼마나 깨끗해질지 예상이 가능하게 됩니다.
작업 시간은 꼬박 하루가 걸렸습니다. 차량의 찌든때가 워낙 심해서 한번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몇차례 반복 작업을 해야 비로서 원래 색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시트는 1열시트는 탈거해서 작업했고, 2열시트는 붙어 있는 상태에서도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탈거하면서 옆 문에 스크레치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저희 가게에서는 타업체 같이 스팀을 쏘는 모습이라든지 연막을 터트리는 보여주기위한 의미 없는 포퍼먼스는 하지 않습니다.)
실내클리닝 작업 후 차주님이 차량을 보고 너무 만족해 해십니다. 새차를 몰고가는것 같다며 너무 좋아해 하시네요.
이상 포항자동차 실내클리닝전문점 The about Car!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지(2004년식 베이지색 레자시트) 실내클리닝작업
실내클리닝 작업 전
차주님과 많이 지져분한 몇곳을 약품으로 테스트해 오염정도를 확인해 봤습니다.
작업을 해 나가는 중 사진 입니다. 이렇게 한곳 한곳을 손으로 수작업을 합니다.
기계로 돌리면 작업이 쉽고 빨리 되지만, 가죽시트가 상할수도 있고, 찌든때가 수작업 보다 깨끗하게 빠지지 않습니다.
실내클리닝 작업 후 최종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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