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막은 말 그대로 기름막을 뜻합입니다.
실제 유리면과 도장명에는 수많은 종류의 오염물이 존재하며, 그중 기름때 등이 달라붙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사실 이런한 유막은 평상시에는 사람의 눈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데, 비오는 날이나 습기가 많은알 물이 퍼저있거나 얼룩이 생겨 시야를 방해해 안전운행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이되죠. 특히 밤이되면 신호등이나 가로등 불빛이 위아래로 퍼져보여 눈이 상당히 피로하게 되죠.
거의 대부분이 차량을 세차하고 난뒤 왁스를 바를때 타올을 따로 사용하지 않으면 유리창까지 의도치 않게 묻게 됩니다. 그리고 차량 트렁크에 많이 있는 기름걸레에서 많이 유리창으로 왁스나 기름이 옮겨져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유막제거와 발수코팅은 해서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는걸 권장합니다. 특히 장마철이나 폭우에 대비해 미리 사전에 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막제거
유막제거는 전면유리의 경우 안전운전에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연마성분이없는 유막제거제사용을 권장해 드립니다. 연마성분으로 유리창에 기스가 생기면 그 기스에 다른 이물질이 달라붙어 더욱 상황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요즘은 대형 마트에 가도 불스원같은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수 있는 제품이 많이 나오는데, 사용전 꼭 사용설명서를 읽고보고 사용하셔야 됩니다.
만약 화학케미컬인 경우는 도포후 바로 닦아내지 말고, 5~10분정도 화학반응하는 시간을 두는게 더욱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맑은 물로 세정한뒤 꼭 깨끗한 타올을 사용해 2차 오염을 방지하는게 중요합니다.
발수코팅
유막제거를 마치고 나면 밝은 시야는 확보되지만, 발수력은 확실히 떨어지는걸 느낄수 있을겁니다. 그렇다고 왁스를 바르면 또다시 유리창에 유막이 생겨 버립니다.
절대 차량본체에 사용하는 타올이나 왁스는 금물입니다.
대신 유리발수코팅이라는 유리창 전용코팅제를 사용하느게 좋습니다. 유리발수코팅제는 비오는날 물방울이 유리창에 달라붙지 않고 튕겨져 나가는 효과를 볼수 있게 해서 운행시 시야확보를 더욱 넓게 해주고, 2차적으로 와이퍼사용시 유리창과 와이퍼고무사이의 마찰력을 줄여 더욱 수명을 오래가게 도와주는 효과도 보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발수코팅제를 사용하면 다시 밤이되면 빛이 퍼져보이는 유막현상을 겪게됩니다.
반드시 일회용코팅인지를 알아야되고, 사용후 무조건 유막제거제를 사용해서 유막을 없에야되는지도 알아봐야됩니다.
이러한 일회용 유리발수코팅제는 가급적 사용자제를 권합니다.
안전에 관련한 것이므로 자동차 전문샵에서 시공받는걸 추천합니다. 최근에는 유막현상없이 한번의 코팅으로 6~12개월까지도 지속되는 코팅제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만약 발수코팅을 하셨다면 좀더 오래 지속되는 간단한 방법이 있는습니다.
측후면유리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더 오래 지속되는데 그이유는 유리창과 마찰력이 때문입니다.
가장 오래 지속되는 유리는 후면유리로 평소에 세차시 말고는 마찰이 없죠. 그다음이 측면 유리로 유리창을 내릴때 마찰이 생기는데 그 횟수는 와이퍼를 사용하는 앞유리보다는 현저히 낮습니다. 하지만 모래가 끼어있는 차량은 코팅이 아니라 유리에도 기스가 나게 되므로 항상 모래같은 이물질이 끼지 않게 해주어야 됩니다.
전면유리도 와이퍼가 닻지 않는 사이드부위는 오래지속되지만, 와이퍼가 맞닻는 가장자리는 빨리 코팅이 벗겨집니다. 특히 운전석과 보조석와이퍼가 겹치는 부위는 더욱 수명이 짧아집니다.
바람에 먼지나 모래가 날리면 유리면을 타고 와이퍼 고무밑에 항상 이물질이 앉아있기 때문에 세차시 마지막은 꼭 와이퍼를 들어서 깨끗한 타올로 한번만 닦아주면 훨씬 오래동안 그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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