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된지 12째 되어가는 2007년식 SM5 파란색직물시트 실내클리닝작업입니다.
다른 부위는 검은색상이여서 찌든때가 그나마 눈에 띄지 않아 괜찮은데 유독 시트가운데 직물부위에 생긴 얼룩이 신경이 쓰인다고 하네요.
저가 시트를 보니 커피나 콜라로 추정되는 얼룩이 시트 가운데인 직물부위에 심한 얼룩이 보입니다. 차주님께 언제 이렇게 되었는지 쏳은 양은 얼마나 되는지 물어보니 최소한 몇년은 지나서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하시네요.(이렇게 오래된 얼룩은 아무리 실내클리닝 반복작업을 하더라도 완벽히 깨끗하게는 제거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큼니다. 이미 물이 들어서 얼룩이 남게 됩니다.)
특히 이번 차량처럼 일부는 레자시트고 가운데 부분은 직물시트일 경우 작업을 끝내고 건조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조수석 1열시트 바닥쪽은 껌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붙어 있는데 이것 역시 워낙 오래된 상태라 제거가 쉽지 않고, 안쪽 깊숙이 파고 들어 완벽히 제거되지 않습니다.
차주님께 위와 같이차량상태에 대해 설명드렸고 상담을 통해 최소한의 부위만 실내클리닝을 해서 금액을 줄이는 방향으로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1열과 2열 시트만 분리해서 파란색 직물부위만 부분 실내클리닝 작업을 했습니다.
작업 시간은 4시간 정도가 걸렸지만, 이후 탈거된 상태로 계속 건조를 시켜 다음날 저녁 출고해 드렸습니다. 얼룩이 80~90%정도는 지워졌습니다.
시트가 완벽히 건조되지 않았으니 며칠동안 창문을 열어 완전히 말려야 됩니다.(빨리 말리지 않으면 세탁기에 빨래가 오래 있으면 나는 쾌쾌한 냄새가 날수도 있습니다.)
실내클리닝 작업 후 차주님이 차량을 보고 가격대비 퀄리티에 만족해 해십니다.
이상 포항자동차 실내클리닝전문점 The about Car!였습니다.
감사합니다.
SM5 (2007년식 검은색 직물시트) 시트 부분실내클리닝작업
작업 전
(커피 콜라로 추정되는 얼룩흔적)
조수석 1열시트에 있는 껌자국으로 추정되는 얼룩입니다.
(직물시트 천사이사이에 깊게 박혀 있어 스팀으로도 완벽하게 빠져 나오지 않습니다.)
부분실내클리닝 작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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