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출고된지 12년때 되어가는 르노삼성 SM7 (베이지색 레자시트) 실내클리닝 작업입니다.
차량이 많이 지져분해서 손세차를 맡겨되 깨끗해 지지 않았는데 얼마전 아는 지인의 차량을 저희가게에서 실내클리닝을 한것을 보고, 차주님차량도 저희가게에 실내클리닝작업을 의뢰한 케이스입니다.
차량이 입고되면 먼저 차량을 약품으로 몇곳을 닦아 차주님께 오염정도와 얼마나 깨끗하게 되는지를 보여드리고, 어떻게 작업이 되는지 간단히 설명하게 됩니다.
(이렇게 비교를 해야 차량이 어느정도 지져분한지를 직접 눈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가격과 작업 시간이 정해집니다.)
시트를 탈거하니 콘솔박스 옆으로 커피를 쏟은 얼룩이 보입니다. 이 얼룩이 만약 오래되서 이미 물이 들어 있을 경우는 아무리 독한 약품을 사용하더라도 얼룩이 빠지지 않습니다. 이번의 경우도 역시나 물이 들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대신 시트 밑이라 눈에 띄지 않는 곳입니다.
작업은 아침에 시작을 해서 오후 늦게 끝이 났습니다. 작업은 제일 먼저 천장부터 시작해서 바닥이 가장 마지막으로 작업이 되는데 천장의 경우 차량 출고시 완전히 말라 있지만 바닥은 방금 작업이 끝난 상태여서 물기가 살짝 남아 있게됩니다.
(저희 가게에서는 타업체 같이 스팀을 쏘는 모습이라든지 연막을 뿌리는 의미없는 포퍼먼스 사진들은 올리지 않습니다.-그 시간에 한번 더 차량을 딱는게 더 깨끗하게 나옵니다.)
실내클리닝 작업 후 차주님이 차량을 보고 너무 만족해 해십니다. 차량색상 톤 자체가 달라졌다고 새차 느낌이 난다고 하시네요.
위에서 설명드렸지만 바닥부위는 제일 마지막에 작업이 진행되는 부분이라 아직 덜 말라 있습니다. 꼭 창문을 며칠 열어 충분히 말려주셔야 냄새 및 곰팡이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이상 포항자동차 실내클리닝전문점 The about Car!였습니다.
감사합니다.
SM7(2006년식 베이지색 레자시트) 실내클리닝작업
실내클리닝 작업 전 오염상태
커피로 추정되는 시트 앞쪽으로 쏟아져서 뒤쪽아래로 스며 나온듯 한 얼룩입니다.
다시 앞쪽으로 약품을 부어서 녹여내야 되므로 많은 약품과 시간이 소모되며 작업이 힘듭니다.
오염된 부분을 닦아 오염정도를 체크해 봤습니다.
시트 오른쪽 바닥을 약품으로 닦아 봤습니다.
실내클리닝 작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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